[뉴있저] 다음 달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 가능할까? / YTN

2021-10-01 1

■ 진행 : 변상욱 앵커
■ 출연 : 이재갑 / 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여전히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오늘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공개토론회가 열렸습니다. 토론회에 참석한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모시고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어제 하루 확진자가 2486명,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게 추석 연휴의 여파가 계속 가고 있는 겁니까?

[이재갑]
일단은 추석 전에도 이미 확진자 범위가 늘어나고 있었고요. 그다음에 추석 연휴 상황에 맞물리면서 이번 주에 본격적으로 추석 연휴의 영향이 있으면서 수도권에서는 수도권 자체에서 늘어나고 있고요. 그다음에 비수도권도 영향을 받아서 확진자 범위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서 지금의 확진자의 평균 확진자가 일주일 어 늘어나고 있는 부분들은 추석 연휴의 여파로 보시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내일부터 사흘 동안 개천절 연휴가 시작되는데요. 그러면 좀 확산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봐도 괜찮겠습니까?

[이재갑]
사실 오늘 여기 오는데 밖에 차가 엄청 많이 막히더라고요. 이동량이 엄청 많다는 얘기인데, 일단 여러 이유들 때문에, 특히 위드코로나 또는 단계적 일상 회복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있고 접종률도 올라가고 있기 때문에 국민들도 예방접종을 완료한 분들은 상당히 안심을 하는 상황이 되다 보니까 접촉의 빈도는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 계속 일어날 것이기 때문에 확진자의 숫자는 어느 정도 계속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는 게 좋을 것 같고요.

다만 예방접종 완료자들이 늘어나면서 현재 지금 확진자자가 늘어난 범위에 비해서는 중증환자의 증가폭은 상당히 더디게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어서 일단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형태들, 그러니까 중증환자는 줄면서 확진자가 늘더라도 중증환자는 계속 감소하는 상황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무튼 정부는 지금의 거리두기를 두 주 더 연장하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이것의 배경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이재갑]
일단 추석연휴 이후에 추석 때 검사를 못 받은 사람이 막 3000명이 넘거도 했었고 주간 단위의 확진자도 범위도 늘어나는 상황들이기 때문에 그리고 또한 연휴도 앞두고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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